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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장미를 보았는데 파란 장미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 2008.06.09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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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파란 장미는 유전자를 이용해 만듭니다. 일반적으로 꽃에서 파란색 효소의 합성을 이끌어내는 유전인자를 청색 유전자, 즉 블루진(blue gene) 이라 고 합니다. 생명공학자들은 다른 종류의 파란 꽃에서 블루진을 분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 블루진을 장미 유전자에 이식함으로써 파란색 유전자를 가진 효소를 배양해 내는 기술을 개발한 것입니다. 이 방법으로 그동안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 왔던 파란색 장미를 실제로 길러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와 같이 식물 유전자를 이식하는 방법에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토양균을 매개체로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청색 색소를 가진 토양균이 식물체내에 들어가면 감염과 동시에 색소세포의 분열이 급속도로 일어나게 됩니다. 이 때 숙주 식물체가 갖지 못한 색소세포도 함께 분열 을 합니다. 그런 다음 식물체에 이식된 토양균에서 종양을 일으키는 유전인자를 제거하고 필요한 토양균만 을 선택하지요. 이 방법은 실패율이 적어 식물체 전환에 널리 활용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둘째, 세포 속의 유전자를 합성하는 방법입니다. 식물의 세포 속 플라스미드 에서 청색 색소를 분리해 토양 균에 옮겨 심습니다. 플라스미드는 염색체와는 별도로 자체적으로 증식할 수 있는 세포 내의 작은 유전자 조 직을 말합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장미 염색체를 토양균에 이식한 다음 증식시킵니다. 그런 다음 다른 식물의 청색 색소 유전인자 부분을 잘라내 장미 유전자와 합성하지요. 이렇게 합성한 색소 염색체는 토양균의 체내에서 자라게 되고 이 균을 장미의 뿌리에 이식시키면 장미는 파란색 꽃을 피우게 됩 니다. 셋째, 최근에 일본에서 성공한 것으로 유전자를 직접 추출해 주입하는 방법입니다. 즉 파란 꽃이 피는 제비 꽃과의 팬지에서 파란색 유전자를 뽑아내어 장미의 유전자에 주입하는 방법이지요. 이 방법으로 100% 파란 색 색소를 함유한 파란 장미를 개발하게 된 것입니다. 출처: 한국바스프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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