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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인터뷰 체험 전문가 현장! 과학자에게 현장 스토리를 들어봤습니다

  • 이론 물리를 기술하는 언어가 무엇일까요
    조회 2,233 2004.12.13 신고
    문경순 연세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분야 과학/공학 분야
    경력 1985년 연세대학교 물리학과 학사 1994년 Indiana University 박사 1996년 University of California 박사후과정 1998년 The University of Oklahoma 연구원

QST : 어떻게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셨나요?
ANS: 고등학교 시절까지는 제 관심분야가 무엇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도 하지 않았으며,나 자신도 알지 못했습니다. 단지 수학에 대한 흥미가 다른 과목들보다는 많았던 편이며, 어려운 수학문제에 도전하는 것이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대학 4학년이 되면서 물리학에 대한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QST : 학창시절 좋아했던 과목은? 이 일을 하는데 도움이 되셨나요?
ANS: 수학을 특히 좋아 했습니다. 이론 물리를 기술하는 언어는 수학입니다. 아인슈타인은 수학 자체에는 특별히 뛰어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그와 공동 연구자인 민코프스키의 탁월한 수학능력은 그의 연구를 물리학의 언어로 기술 가능하게 했습니다.


QST : 이 일의 매력은? 일에 대한 만족감을 느낄 때는?
ANS: 이해할 수 없는 새로운 물리 현상이 실험을 통해 발견되었을 때, 이에 대한 이론적인 해석을 제시하는 무척 즐거운 일입니다. 물론 이러한 이론이 실제 맞을 확률이 아주 높지는 않지만, 정확한 이론이 제시하는 파급효과는 엄청난 것입니다. 또한 국제학회에서 자신의 연구를 발표하고 함께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때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QST : 도전하고 싶은 일, 연구 분야는요?
ANS: 21세기는 나노 물리와 신속한 정보 통신에 대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데, 응집 물리 이론이 해결해야 할 매우 많은 도전적인 문제들이 있습니다. 현재 저의 주요 관심사는 응집물리학의 가장 큰 관심사 중의 하나인 강 상관 전자계에 대한 연구와 양자역학을 이용한 새로운 컴퓨터의 개발입니다.


QST : 스트레스가 쌓일 땐 어떻게 푸세요? 교수님만의 비법이 있나요?
ANS: 가능하면 모든 생각을 비우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운동을 하고, 친구들과 만나기도 합니다.


QST :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을 위해 한 말씀해주세요.
ANS: 인간의 궁극적인 호기심은 자연과학의 발전을 가져 왔습니다. 현대사회로 접어들면서 반도체, 초전도체등과 같은 새로운 물질의 발견은 응집 물리학에 대한 초미의 관심을 불러왔습니다. 응집 물리 이론은 이러한 물리 현상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아직도 해결되어야 할 많은 난제들이 재능 있는 젊은 과학도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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