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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해결사 과학적 호기심과 궁금증을 회원님들 간에 서로 묻고 답하는 지식 공유 서비스

총 19,61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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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의 원인과 현황을 파악하는 도구는?

sladmin2 2020.06.19
0
Q.

미세먼지가 우리 삶을 실질적으로 위협하고 있을 때 ‘질소발자국’이라는 개념이 우리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점차 커지고 있는 질소화합물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2012년 처음 등장한 개념이 바로 ‘질소발자국’인데요. 질소발자국은 개인이 생활과 소비활동을 할 때 배출되는 질소의 양을 뜻합니다.


질소화합물은 공기의 약 78%를 차지하는 질소(N₂)와 다릅니다. 질소와 다른 원소의 화합물이며, 대기오염을 일으키는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의 주요 구성 성분이지요. 질소는 다른 물질과 잘 반응하지 않는 안정한 물질이지만, 질소화합물은 화학반응을 통해 유해물질을 생성합니다. 


질소산화물의 한 종류인 이산화질소(NO₂)는 햇빛과 반응해 오존(O₃)과 초미세먼지(PM2.5)를 만들어 스모그를 일으키는데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질소산화물을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기도 했답니다. 질소산화물은 공장과 자동차, 선박, 비행기의 배기가스 등에서 나오며, 토양에서 강과 바다로 유출된 질산성질소(NO₃-)는 조류의 먹이가 돼 녹조현상을 일으킵니다. 질산성질소는 암모니아와 더불어 미세먼지의 주요 구성 성분이기도 하지요.


결국 질소발자국을 줄여야 미세먼지를 막을 수 있는 것인데 질소화합물 배출량의 14.8%는 생활쓰레기에서 나오기 때문에 개개인이 음식물 소비와 음식 쓰레기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모바일 기기를 자주 사용하면 이해력이 퇴보된다?

sladmin2 20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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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모바일 기기로 읽을 때 많은 사람이 ‘대충 읽기’를 합니다. 긴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읽기보다는 스크롤을 내려가며 눈에 들어오는 대로 속독하는 것이지요.


노르웨이의 심리학 연구팀이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읽기 매체에 따른 이해력의 차이에 대해 조사했을 때, 종이책으로 읽은 집단이 전자책으로 읽은 집단보다 사건의 세부사항을 더 잘 기억하고 이야기 구조를 연대기 순으로 재구성하는 것도 더 잘한다는 결과를 발견했습니다. 이는 전자책으로 독서한 집단이 글을 대충 읽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데요. 이 뿐만 아니라 나중에 이야기를 재구성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문학을 가르치는 대학 현장에서도 오늘날 학생들이 과거 학생들보다 빽빽하게 복잡한 글을 더 어려워하고, 읽기는 해도 쉽게 포기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쉽게말해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대충 읽는 것이 우리 뇌에서 읽기를 담당하는 영역이 충분히 발달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한 순간도 스마트폰을 놓지 못한다면, 잠깐 내려놓고 내가 스마트폰을 도구로서 적절히 활용하고 있는지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로봇과 사랑할 수 있을까?

sladmin2 2020.06.19
0
Q.

가상현실과 로봇기술의 발전으로 미래에는 이른바 ‘디지털성애’라는 것이 확대될 것이라고 합니다. 디지털성애란 전통적인 인간 대 인간과의 사랑에 의존하지 않고, 기계와 감정을 교류하는 사랑 방식을 말합니다. 이제 로봇이 친구이자 배우자가 되는 것이지요.


이에 과학기술자들은 인간과 감정적 교류가 가능한 소셜로봇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미래에는 우리의 관계방식이 획기적으로 바뀔지 모르는 것이지요.


또한 앞으로 로봇들은 더욱 풍부한 감정 교류 기능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개발 중인 눈동자 추적 기술 및 얼굴 표정 인식 기술 등이 좋은 예입니다. 이 기술들이 개발되면 눈동자만을 사용해 서로 교감을 나누거나 미묘한 감정을 얼굴 표정으로 나타낼 수 있는 배우자 로봇의 등장이 가능해집니다.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앞으로 이처럼 배우자 역할을 담당하는 소셜로봇의 출현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답니다. 


미생물로 전기에너지를 만들 수 있나요?

sladmin2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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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미생물을 촉매로 사용해서 유기물질을 분해해 전기에너지를 만드는 생물전기화학 시스템을 미생물연료전지라고 합니다. 원리는 연료전지와 거의 비슷한데요. 수소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를 결합시키면 물과 전기가 나온다는 특성을 이용해 전기를 만들고, 수소를 산화시키기 위해 백금을 촉매로 씁니다. 반면, 미생물연료전지는 수소 대신 유기물을, 백금 대신 미생물을 사용하지요.


이때 사용하는 대표적인 유기물이 바로 폐수입니다. 미생물이 폐수와 같은 유기물질을 분해할 때 나오는 전자로 전기를 생산하는데요. 미생물연료전지는 오염물질을 분해하고 제거하면서 동시에 전기에너지까지 생산하는 차세대 청정에너지 기술입니다.


미생물연료전지는 버리는 유기물로 전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지만 발전 성능이 수소연료전지의 100분의 1 이하라는 약점이 있습니다. 이에 나노기술을 활용해 미생물연료전지의 에너지 성능을 높이려는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답니다. 


사막이 생기는 이유는?

sladmin2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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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막은 지구상에 있어서 기압의 상태와 그에 수반되는 풍계의 영향 및 바다와의 거리에 의해 형성됩니다. 중위도에는 고압대가 있는데다가 하강기류가 탁월하여 비가 내리지 않으므로 건조해서 사막이 형성되기도 합니다.


사막이 생기려면 높은 기온과 뙤약볕만으로는 부족하며, 지형적 요소가 꼭 갖춰줘야 합니다. 여러 사막을 살펴보면 산에 인접한 곳이 많은데, 높은 산이 허리케인이나 폭풍우를 가로막다보니 사막에는 비가 충분히 내리지 않습니다. 평상시에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지만 수 년 내 한 번 정도는 호우가 내립니다.


또 사막은 해류의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아프리카 남서해안에 있는 ‘나미브 사막’이 바로 그런 경우이지요. 이쪽 해안을 따라 흐르는 ‘벵겔라 해류’가 바닷물과 대기의 아래층 온도를 낮추기 때문에 바다를 옆에 두고도 매마른 사막이 생길 수 있답니다.


내비게이션마다 코스가 다른 이유는?

sladmin2 2020.06.18
0
Q.

내비게이션용 전자지도를 만드는 업체는 여러 곳이지만, 모두 국토지리정보원에서 5년마다 한 번씩 갱신하는 전자지도 원본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지도 원본에 길을 찾아가는 알고리즘과 주유소 및 음식점 등의 각종 정보를 붙여 넣는 작업은 업체들의 몫이지요. 이를 위해 해당업체들은 일일이 차를 타고 다니면서 새로 생기거나 사라진 도로들을 체크합니다.


한 지점에서 목표 지점까지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길을 찾아주는 알고리즘도 업체별로 어떻게 가중치를 두느냐에 따라 다르게 만들어지기 때문에 같은 조건에서도 내비케이션마다 다른 길을 안내하는 것입니다. 

인터벌 트레이닝이 효과적인 이유는?

sladmin2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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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터벌 트레이닝이 왜 세포 수준의 구조적, 화학적 변화를 일으키는지는 자세히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다만 인간이라는 종의 신체가 짧은 시간 동안 높은 강도의 활동을 하도록 진화했다는 주장은 있었지요.


주로 앉아서 생활하게 된 문명 사회에서는 환경과 신체의 불일치 때문에 비만, 당뇨, 심혈관 질환 등이 생겼지만, 인터벌 트레이닝은 우리 조상들이 사냥감을 쫓고자 짧은 시간 폭발적으로 힘을 내는 방식을 모사함으로써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고강도 운동은 심박수를 최대한 늘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따라서 고강도 구간에서는 더 이상 운동을 지속할 수 없다고 느낄 정도로 해야하지요. 고강도 운동이 끝나면 다시 30초 이상 천천히 달리거나 페달을 밟고, 마지막으로 이런 사이클을 7~10회 정도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을 매일 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주 3~4회 정도로 제한해야 합니다. 충분한 휴식도 운동의 일부이기 때문이지요. 

‘대상포진’이란?

sladmin2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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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감기 몸살인 줄 알고 병원을 찾았다가 대상포진 진단을 받는 사람이 많습니다. 대상포진의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기 때문인데요. 대상포진에 걸리게 되면 두통과 몸살이 난 것처럼 팔과 다리가 쑤시고 나른한 증상을 보입니다. 하지만 대상포진은 1주일이 지나면 몸통이나 팔, 다리 등 신경이 분포된 곳에 작은 물집(수포)이 여러 개씩 무리지어 나타납니다. 처음에는 고름이 차면서 색이 탁해졌다가 2주 정도 지나면 딱지가 생기면서 증상이 나아지는데요. 통증과 감각 이상 증상도 함께 나타납니다. 특징이 있다면 오른쪽이나 왼쪽 등 증상이 한쪽으로만 나타난다는 점이 있습니다.


어릴 때 앓았던 수두는 시간이 지나면 낫지만 바이러스는 없어지지 않고 몸속 신경세포가 모여 있는 신경절(神經節, 신경 세포체의 집합)에 숨는데요. 대상포진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도 수두 바이러스랍니다. 면역력이 강할 때는 죽은 듯 조용히 있다가 피로가 쌓이고 스트레스를 받아 면역력이 약해지면 신경을 타고 올라와 대상포진을 일으키지요.


칼로 쑤시는 듯한 느낌부터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이상 감각, 머리카락이나 바람이 닿기만 해도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신경통이 나타나는 이유는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피부 표면에 수포를 만들 때 신경관을 타고 올라오는데 이때 신경을 손상시키기 때문이랍니다. 따라서 치료가 늦어질수록, 수포의 범위가 넓을수록, 대상포진을 앓을 때 통증이 심했던 경우일수록 신경통이 나타날 확률이 높지요.


치료는 약물치료와 신경 치료 같은 수술 치료로 나뉘며, 재발 가능성이 있어 다시 우리 몸에서 활개치지 못하도록 잘 먹고, 잘 쉬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도시의 바람길을 왜 확보해야 할까?

sladmin2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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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요즘은 도시의 바람길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답니다. 도시나 건물의 설계 단계부터 바람이 통할 수 있는 길을 염두에 두는 것인데요. 바람길을 뚫어 도시를 식히려면 먼저 ‘산 위에서 부는 바람 시원한 바람’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도시 주변에 녹지 공간을 충분히 확보해야 하며, 동시에 도시와 녹지 사이의 경계에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나 높은 건물을 짓지 말아야 합니다. 산 위에서 내려오는 바람을 막기 때문이지요. 


도시를 설계할 때는 지형과 풍향을 고려해 바람을 많이 끌어들일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은 위치나 지형, 계절에 따라 모두 다르고 시시각각으로 변하기 때문에 어떤 풍향에 맞춰 설계할지 정해야 하는데요. 보통 1년 정도의 오랜 기간 동안 바람의 방향을 측정한 뒤 가장 많이 부는 방향을 ‘주풍’으로 보고 이에 맞춰 설계합니다. 


외부의 바람을 도시 안으로 깊숙이 끌어들이려면 건물을 짓거나 도로를 낼 때 주풍을 최대한 덜 가로막도록 지어야해서 하천과 더불어 도시의 주요 바람길인 도로는 가급적 풍향과 평행하게 만드는 게 좋답니다. 도로는 폭이 넓을수록 바람이 먼 곳까지 잘 통하기 때문이지요. 반대로 도로가 좁고 구불구불하거나 도로 양 옆으로 높은 건물이 늘어서 있다면 오염물질이 넓게 퍼지기 어렵습니다. 이처럼 자연의 시원한 바람은 도시의 열섬 현상과 대기 오염을 완화시켜 주기 때문에 바람길 확보는 미세먼지가 심한 요즘 중요한 역할을 해준답니다.


RL 회로의 활용분야는 어디인가요?

kimyh0915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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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항R과 인덕터L이 있는 RL회로는 어디에서 활용되는지 궁금합니다

빅뱅 궁금점

ojh0370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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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하나의 점에 모든 물질이 뭉쳐있을때의 색이 궁금해요. 빛이 뿜어져 나올까요 아님 빛조자 뭉쳐져서 검은색일까요 아님 우리의 눈으로 보지 못하는 색일까요?

디지털 치매를 예방하려면?

sladmin2 2020.06.16
0
Q.

디지털치매는 전자기기의 발달로 생긴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의미합니다. 디지털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스마트 기기의 사용을 제한하는 것입니다. 스마트폰, 태플릿 PC, 노트북, 데스크탑, TV의 사용 및 시청 시간을 하루 3시간 이내로 제한하는 것을 권장하며, 기기들을 사용할 때 고개를 푹 숙이는 자세는 취하지 않는 것이 좋답니다.


운동은 기억과 인지 능력을 강화하는 효과를 내기 때문에 어린이와 어른 모두 운동은 필수인데요. 산책은 하루에 30분이라도 꼭 해주는 것이 좋고, 잠들기 전에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운동만큼이나 중요하답니다. 수면의 질이 좋을 때 건강과 활력 역시 좋아진다는 것은 명백히 알려지 있지요. 잠자기 전에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뇌를 각성 상태로 만드므로 1시간 전에는 어떤 전자기기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고강도 운동은 근육을 녹인다?

sladmin2 2020.06.16
0
Q.

갑작스러운 고강도의 운동은 오히려 근육을 녹게 합니다. 녹은 근육 속 물질(마이오글로빈, 칼륨, 칼슘 등)은 혈액 속으로 스며들어 장기를 망가뜨리는데요. 특히 마이오글로빈은 신장 세뇨관 세포를 죽여 급성 신부전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급성신부전의 8%는 횡문근융해증이 원인으로,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면서 질소 노폐물이 축적돼 체내 수분 균형이 깨지고 심장과 폐 기능이 떨어집니다. 심한 경우 만성 신부전증으로 이어져 혈액 투석을 하는 상황에 이를 수 있지요. 


혈중 칼륨 농도가 높아지면서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지면, 이는 돌연사의 주범인 부정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칼슘과 나트륨이 피 속에 많아지면서 전해질 불균형으로 부종과 통증도 유발하지요. 근육이 녹으면서 근무력감과 근육통, 피로감도 느끼게됩니다.


정확한 병명은 ‘횡문근융해증’으로 횡문근은 팔이나 다리 등 움직이는 부위에 붙어 있는 가로무늬 근육인데, 오랜 시간 고강도 운동을 하다보면 에너지 소모량이 커지면서 근육으로 공급돼야 할 에너지가 필요량보다 부족해집니다. 에너지가 부족한 상황에도 근육은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고, 결국 근육 세포막이 손상되면서 세포 속 물질이 세포 밖으로 터져 나와 혈액 속으로 녹아들어 온 몸을 타고 다니며 문제를 일으킵니다. 때문에 자신의 체력 수준을 알고 운동 시간과 종류를 선택하고, 운동의 강도는 서서히 높여야 한답니다. 


프로포폴이 트라우마를 없애준다?

sladmin2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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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취유도제인 프로포폴은 트라우마 기억을 지워줄 수 있답니다. 우리 뇌는 뇌의 활동을 억제하기 위해  '감마아미노부티르산(Gama-aminobutyric acid, GABA)'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활용하는데, 프로포폴은 특히 GABAa 수용체(GABA receptor type A)에 영향을 미쳐서 뇌의 활동성을 억제합니다. 즉, 프로포폴에 의해 GABA 수용체 활성화가 결과적으로 깊은 수준의 진정 효과를 통한 마취를 일으키는 것이지요. 


기억을 지울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연구자들은 프로포폴이 부정적인 감정을 일으키는 글에 대한 기억을 지울 수 있는지 확인하기위해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부정적인 글 두 개를 읽게 하고, 일주일이 지난 후 그 중 한 가지 글만 다시 떠올리게 했지요. 참가자들은 글을 떠올린 후 바로 프로포폴로 인한 마취 상태에 빠졌고, 마취에서 깨어난 참가자들은 놀랍게도 맞추기전에 다시 떠올렸던 글에 대한 기억만 낮아졌답니다.


쉽게말해 재활성화 과정을 통해 말랑말랑해진 기억만 프로포폴에 의해 손상된 것이지요. 더욱 중요한 발견은 글의 전반적 내용 중 오직 부정적인 내용에 대한 기억만 감소되었다는 것인데요. 이러한 현상은 프로포폴이 정서적 기억과 관련된 해마와 편도체의 활동을 억제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프로포폴은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쓰이는 약물으로 오직 부정적인 기억만 골라서 지워줄 수 있습니다. 물론 부작용에 대해서는 경계해야 하지만, 작용 원리에 대한 과학적 탐구와 기억의 재정리 과정에 대한 과학적 탐구를 결합하면, 잊고 싶은 기억만을 지울 수 있는 시대가 올지도 모릅니다. 


항생제는 왜 내성이 발생하는 건가요?

sladmin2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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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항생제는 생명을 구하지만,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변종들이 진화하고 확산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매년 미국에서 항생제 내성균이 약 280만 명의 사람들을 감염시켜 35,00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다고 하는데요. 2개 이상의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다제내성(MDR, multidrug-resistant) 박테리아에 의한 감염은 특히 치료가 어렵답니다. 그래서 꼭 필요한 때에, 자격을 갖춘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적절한 양을 적절한 기간 동안에만 복용해야 하지요.


항생제 내성의 원인으로는 과도한 항생제 사용, 약국이나 시장에서 질이 떨어지는 항생제를 사서 복용한 경우, 위행 환경이 부적절한 경우, 가출이나 양식 어류에게 항생제를 과도하게 투여한 경우 등이 있습니다. 내성이 생기게 되면 감염병이 더 오래가고, 더 심각한 질병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하여 복용해야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탐지하는 최신 기술은?

sladmin2 2020.06.15
0
Q.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해결을 촉구한 유럽위원회의에 응답한 포토닉스21(Photonics21)의 과학자들은 '광학 바이오 센서(optical biosensor)'를 이용하여 체내에 코비드-19 바이러스의 침투와 동시에 식별할 수 있는 새로운 고속 비침습성 진단법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원래 박테리아 감염, 암 진단을 위한 바이오마커로 개발된 이 초고감도 진단장치는 광자를 사용해 작은 양의 바이러스로도 진단할 수 있는데요. 이 진단키트는 기존의 고속 진단키트인 '핑거-프릭(finger-prick)' 보다 더 높은 신뢰성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이 새로운 현장 진단키트는 작은 분자를 관찰하여 바이러스 항원을 검출하는데 '나노광 바이오센서(nanophotonic biosensors)'로 소형 칩을 사용하여 콧물이나 타액으로 진단을 수행합니다. 진단 과정은 즉각적으로 이루어지지만 장비를 준비하고 분석하는 시간을 고려하면 약 30분 정도 걸릴 수도 있습니다.


센서 표면의 수용체는 특정 항원에 맞게 조정되어 코로나 바이러스 분자만을 식별할 수 있는데, 센서에 빛이 이동할 때 생성되는 나노미터 발광장을 이용해 바이러스 캡시드의 항원을 인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작은 용기에 들어가는 이 진단키트는 사용법이 간단하여 의료진이 환자를 진단하는데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를 식별하는데 필요한 RNA 가닥을 찾는데 뛰어난 성능을 보인답니다. 

‘나노자극제‘의 역할은?

sladmin2 2020.06.15
0
Q.

나노자극제(nanostimulator)상체를 치유하기 위해서 줄기 세포를 자극할 수 있는 분자를 가진 나노입자로 근육에 주입된 줄기 세포의 재생력을 증폭시켜줍니다. 재생의학에서 산소 부족으로 근육이 손상된 환자에게 이상적인 치료법은 줄기세포를 주사하는 것인데요. 손상되거나 질병 또는 노화된 조직에 줄기 세포를 이식될 때 중요한 것이 나노자극제입니다. 


더불어 향후 계획은 수술실에서 지방 조직의 줄기 세포를 분리해서 나노자극제와 혼합한 후에 환자에게 다시 주입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줄기 세포 채취 및 준비 조건을 최적화하고 줄기 세포를 주입한 후의 장기적인 영향을 연구하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연구가 수행되면 말초 동맥 질환과 같이 중대한 장애를 발생시키는 질환을 치료하는데 변형된 줄기 세포가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지요.


지열 발전의 원리는?

sladmin2 2020.06.12
0
Q.

지열 발전은 이름 그대로 땅속 깊숙한 곳의 열을 사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것입니다. 햇빛이 닿지 않는 깜깜한 땅속이지만 사실 우리가 사는 지표면 어느 곳보다 더 따뜻한 곳이 땅속입니다. 지하 1m만 파고 들어가도 땅속 온도는 연중 15도 내외를 유지하며 5m를 넘어서면 한여름 날씨보다 더 뜨거운 40도 전후까지 올라가지요. 그렇기 때문에 동물 중 일부는 땅속 깊숙한 곳에 보금자리를 만들고 겨울을 이겨내곤 합니다.


환태평양 화산대에 위치한 나라화산 주변의 열을 직접 이용하는데요. 지구 안쪽의 핵이 타오르며 뜨겁게 달궈진 마그마는 지표 가까이 올라와 화산을 터뜨리곤 합니다. 위험하기 짝이 없는 지역이지만 지열 발전을 하기에는 최적의 장소지요. 이곳은 그 지역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보일러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환태평양 화산대에 위치한 국가는 비교적 얕은 지하에서 쉼 없이 뿜어져 나오는 수증기로 전기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합니다.


반면 비화산대 지역에 속하는 우리나라는 지열 발전을 하기 위해 좀 더 수고로운 작업을 추가합니다. 포항에 위치한 지열 발전소는 발전에 필요한 수증기를 얻기 위해서 지하 4km 근처의 뜨거운 화강암 지층을 활용하는데요. 이 화강암 지대는 160도에서 180도의 고온을 유지하기 때문에 지열 발전에 필요한 수증기를 얻기 적합하답니다. 기술자들은 화강암 지대까지 파 들어간 후 암석의 틈 사이에 인위적으로 파이프를 끼우고 그곳에 물을 주입하여 수증기를 만들어 내며, 만들어진 수증기를 다시 파이프로 보내어 지표면까지 올라와 발전소 안에 있는 발전기 터번을 돌려 전기를 만들어 냅니다. 이를 전문 용어로 인공 저류층 생성 방식(EGS, Enhanced Geothermal System)이라고 합니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 지열 발전이 미래의 훌륭한 에너지원 중 한 축이 될 수 있어 앞으로 지열 발전의 안전성에 대한 연구는 더 많이 진행될 예정이랍니다. 


어른들도 예방접종이 필요할까?

sladmin2 2020.06.12
0
Q.

어른들의 예방 접종이 필요한 이유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만성 질환자와 면역 저하자가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늘 질병을 앓고 있거나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들은 감염병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데요. 이미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감염병에 걸리면 합병증이 발생해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노인이나 암환자, 만성 질환자가 폐렴에 걸릴 경우 목숨이 위험할 수 있지요. 


폐렴은 통계청의 ‘2011년 사망원인 통계’에서 사망 원인 6위를 차지할 정도로 위험한 감염병입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이 입원하는 첫 번째 이유로 꼽히기도 하는데요. 폐렴구균의 치사율도 높은 편인데, 침습성 폐렴구균의 사망률은 35%에 이르고 폐렴구균이 균혈증이나 수막염을 유발할 경우 각각 60%, 80%가 목숨을 잃게됩니다. 하지만 폐렴구균 접종을 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답니다.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도 여성만 맞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남녀를 불문하고 접종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는 남녀를 가리지 않고 감염되기 때문이지요. 이 바이러스가 감염되면 여성에게는 자궁경부암으로 남성에게는 항문함, 두경부암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방 접종으로 모든 질병에 대비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방 접종을 해도 제대로 효과를 못 볼 수도 있고 백신에 따른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지만, 인류가 이만큼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예방 접종이 세운 공은 적지 않습니다.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 가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도 예방 접종을 통해 비축한 힘으로 이겨낸 사례가 많지요. 시대가 변하고 환경이 달라지는 지금 예방보다 나은 치료는 없기 때문에 미리 예방 접종 등을 챙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무인주문기 터치스크린에는 어떤 균이 있나요?

sladmin2 2020.06.12
0
Q.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음식점 터치스크린에는 대변이 묻어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할 정도로 모든 터치스크린에서 분변에 있는 병원균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터치스크린의 병원균은 다양한 전염병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터치스크린에서 발견된 균은 대장균(coliform), 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리스테리아균(Listeria) 등이며, 모두 전염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이 터치스크린으로 음식을 음식을 주문한 후 자신의 코를 만지면, 포도상구균이 인체로 침투하여 혈액 중독 및 독성 쇼크 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지요.


리스테리아균의 경우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에게 리스테리아증을 일으킬 수 있는데, 특히 임산부는 리스테리아증으로 인해 아이를 유산하거나 사산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매장에 설치된 터피스크린을 소독제로 자주 청소한다고 해도 완벽하게 청결해지기는 어렵기 때문에 분변으로 인한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손을 제대로 씻어주거나 근처에 놓여있을 알코올 세정제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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