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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면 가끔 로봇이 세계를 지배하는 내용이 나오잖아요..정말 가능할까요?

* 2003.10.23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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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복제양 돌리를 시작으로 인간복제도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을 본 다면 로봇을 비롯하여 인간이 만든 인간보다 더 뛰어난 피조물 에 의해 인간이 지배를 받거나 지구를 지배하고 있는 자리를 내 어주게 될 것이라고 예상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미래를 정확 히 예측하기는 힘들지만 인간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만든 피조 물이 인간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그만큼 인간의 역할이 줄어들고 인간이 설 자리를 잃게될 수도 있습니다. 다음은 http://www.i-soccer.co.kr/section- 005006002/2002/07/005006002200207212107085.html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인류의 후계자는 누구일까 과학기술 발달의 필연적인 결과로 인류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바뀌거나 피조물에게 지구의 주인 자리를 내놓게 되는 ‘포스트 휴먼’(posthuman), 곧 인간 이후의 시대가 도래하게 될 것이라 고 내다보는 학자들이 적지 않다. 인류의 생물진화가 완료된 이후의 세계를 처음으로 탐구한 과학 자는 영국의 데스먼드 버널(1901~71)이다. 1929년 펴낸 라는 소책자에서 인류의 진보를 가로막는 세 가지 적으로 세계(가난과 홍수 같은 물질적 장애), 육체(질병과 죽 음 같은 신체적 한계), 악마(탐욕과 질투 같은 정신적 약점)를 열거하고 인류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자기복제하는 기계, 즉 자 식을 낳는 기계를 만들어내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1986년 나노기술 이론가인 미국의 에릭 드렉슬러는 에서 자기복제 기능을 가진 나노로봇의 개발이 가능하다고 주장해 근시안적인 일부 과학자들로부터 비웃음을 샀다. 1988년 미국의 로봇공학 전문가인 한스 모라벡은 에서 미래사회는 사람보다 수백 배 뛰어난 인공두뇌를 가진 로봇에 의해 지배되는 후기 생물사회가 될 것이므로 인류의 문 화는 사람의 혈육보다 사람의 마음을 모두 넘겨받은 기계, 곧 ‘마음의 아이들’에 의해 승계되고 발전될 것이라는 충격적인 주장을 펼쳤다. 1993년 미국의 역사학자인 브루스 매즐리시는 에서 자기복제하는 기계가 출연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인류가 생물과 기계의 결합체인 사이보그와 더불어 살지 않으면 안되 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음을 암시했다. 2000년 4월 미국의 컴퓨터 이론가인 빌 조이는 ‘왜 우리는 미 래에 필요없는 존재가 될 것인가’라는 글에서 유전공학, 나노 기술, 로봇공학 등 3대 기술에 의해 자기복제 기계가 개발될 개 연성에 주목하고 인류의 미래가 이러한 기술의 도전에 직면해 있다는 사실을 환기시켜 세계 언론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2002 년 5월 로 유명한 프랜시스 후쿠야마는 를 펴내고 생명공학의 발달로 인류 역사는 포 스트휴먼시대를 개막하게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자기복제 기계, 마음의 아이들, 사이보그 또는 복제인간. 이 중 에서 누가 포스트휴먼 시대의 주역이 될 것인지 미리서 궁금해 할 필요는 없다. 이러한 피조물의 개발 여부는 아직까지 우리 의 선택에 달려 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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