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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는 코끼리의 이빨 전부인가요?

* 2007.11.16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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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象牙 ivory 코끼리의 엄니를 구성하는 여러 종류의 상아질. 아름답고 내구성이 크며 조각하기에 적합하여 귀중하게 여긴다. 엄니는 위쪽 앞니로서 아프리카코끼리의 암 컷과 수컷, 인도코끼리 수컷의 경우에는 평생 동안 계속해서 자라지만, 인도코끼리 암컷은 엄니가 없거나 아 주 작다. 하마·바다코끼리·일각(一角)돌고래·향고래를 비롯해 야생 멧돼지와 혹멧돼지의 몇몇 종류 등의 이빨 은 상아이긴 하지만 크기가 작아서 상업적인 가치는 거의 없다. 아프리카코끼리의 엄니는 평균길이 약 2m, 무게 23kg 정도 되고, 아시아코끼리의 엄니는 다소 작다. 코끼리의 엄니는 층을 이루며 자라나는데 가장 안 쪽이 가장 최근에 생긴 것이다. 엄니의 약 1/3은 두개골의 골조(骨槽)에 박혀 있다. 머리쪽 끝부분은 안쪽에 약간의 공동(空洞)이 있지만, 그외의 부분은 점차적으로 딱딱해지고 끝부분까지 좁은 신경통로만이 중심에 남게 된다. 코끼리의 상아는 단단한 것과 부드러운 것 2가지 종류가 있다. 단단한 상아는 보통 아프리카의 서부지역에 사는 코끼리에서 나오고, 부드러운 상아는 그 지역의 동부에 사는 것에서 나온다. 단단한 상아질 엄니는 부 드러운 엄니에 비해 색이 짙고 가늘며 곧은 편이다. 내부적으로 보면 단단한 엄니는 불투명한 흰색에 다소 의 섬유성 결이 보이는 부드러운 엄니에 비해 색이 짙고 부서지기 쉬운 성질을 띤다. 상아는 내구성이 매우 큰 물질로서 쉽게 손상되거나 부서지지 않는다. 불에 타지도 않고 물에 잠겨 있어도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상아의 성질은 몇 가지 면에서 단단한 목재와 비슷하다. 밀도가 상당히 크고 광택 이 아름다우며 목재용 연장으로 쉽게 세공할 수 있다.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상아의 대부분은 아프리카산(産) 이지만, 아프리카코끼리의 수가 줄어드는 바람에 19세기와 20세기초부터는 상아매매가 줄어들었다. 유럽에 서 한때 번창했던 상아시장은 대부분이 남아시아와 동아시아로 옮겨왔는데, 이곳에서는 숙련된 기능공들이 상아를 작은 입상(立像)과 그밖의 예술품으로 조각한다. 이전에는 피아노의 흰 건반과 흰 당구공도 상아로 만들었지만, 지금은 플라스틱이나 다른 합성물질로 만든다. 출처 : 다음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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