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우리의 몸에는 감각점이라는게 있습니다. 감각점이란 우리 몸에 오는 감각을 느끼는 점으로써 '통점', '압
점', '온점', '냉점'이 있는데요. 여기서 온도를 느끼는 것은 '온점'과 '냉점'입니다.
이 두 감각점의 분포에 따라 온도를 다르게 느끼는 데요 우리 몸 전체에 감각점의 분포가 고르지 못하다는
거죠, 그래서 몸 부위마다 다르게 느끼는 것이구요
혹시나 감각점의 문제가 아니라면 체온의 차이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몸에서 땅에 닿는 부분이 있고 노출된 부분이 있고 옷으로 덮여진 부분이 있어서 온도가 다를 수 밖
에 없습니다.
머리는 특히나 머리카락이 있어 온도가 평균 36도씨에 이릅니다.
그렇지만 노출된 손은 평균 33도씨~31도씨 정도 될 수 있으므로 느낌을 다르게 느끼는 거죠
특히나 겨울에 많이 나타납니다.
차가운 환경에서 미지근한 환경으로 가면 미지근한 환경이 상대적으로 더 따뜻해서 따뜻하게 느끼는 것이
되는거처럼 말이에요^^
출처: 네이버지식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