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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들은 어떻게 방향을 찾을까

* 2008.05.06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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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겨울하면 항상 떠오르는 장면이 철새들의 아름다운 군무이다. 죽음의 호수였던 시화호에 다시 청둥오리 무리가 찾아오고 있다. 천수만 청둥오리의 힘찬 비행, 철원 두루미 의 멋진 자태, 금강 하구 백조의 화려한 춤이 겨울 하늘을 수놓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역적으로 열대와 한대의 중간 지역이다. 따라서 세계적으로 드물게도 많은 철새가 우리나라 에 머물거나 지나간다. 우리 나라에 찾아오는 겨울철새는 오리류, 고니류, 두루미류 등 모두 116여종 정도 로 알려져 있다. 이들 겨울 철새들은 중국 동북지방과 시베리아 등지에서 여름동안 번식과 새끼 키우기를 마친 뒤, 혹한이 몰 아닥치는 겨울이면 생존을 위해 따뜻한 남쪽 나라로 내려온다. 그러다 봄이 되면 다시 번식지인 북쪽으로 긴 여행을 떠난다. 이들은 참으로 놀랍게도 그 먼 거리를 한 치도 틀리지 않고 방향을 잡아 날아간다. 과연 철새들은 어떻게 방향을 잡을 수 있는 것일까. 우선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태양의 위치일 것이다. 낮에 주로 이동하는 철새들의 경우, 자신들의 생체 시 계 속에 내장되어 있는 정보로 빛의 방향을 판단하여 자신들의 날아갈 방향을 정하고 있다. 물론 밤에 주로 이동하는 철새들의 경우 별 자리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철새들은 지구 자기장을 감지하여 이동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대개 철새들의 장거리 이동은 남북 방 향을 따라 이루어지고 있으며, 철새들이 지구 자기를 감지하여 방향을 잡는 것으로 생각된다. 실제로 비둘기 의 머리에서 나침반 역할을 하는 1㎜×2㎜의 자석이 발견되기도 했다. 이러한 겨울 철새들이 지금 방황하고 있다. 인간의 무한한 욕심과 무지 때문에 이들의 서식지가 파괴되었기 때문이다. 철새가 찾아오는 환경은 인간도 살 수 있는 환경이다. 우리나라도 환경보존에 힘써 철새들이 계속 해서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출처: 과학이야기 http://my.dreamwiz.com/chemt/frame_과학이야기.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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