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일본발 방사성 물질이 한반도에 도달하면서 바사능 물질을 포함한 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방사성 물질 중 크세논은 물에 녹지 않지만 방사성 요오드와 세슘은 수용성이기 때문에 빗물에 섞여 내려오게 됩니다. 기상청에서는 현재 한반도에서 검출되는 방사성 물질의 양은 미량이기 때문에 빗물에 섞여 내려와도 인체에는 해롭지 않다고 보고 있으나 비를 직접 맞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만약 부득이하게 비를 맞게 된다며 귀가 후 곧바로 목욕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