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밤하늘 별들을 유심히 바라보면, 저마다 다른 색깔을 갖고 반짝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별의 색깔은 표면 온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온도가 높으면 파장이 짧은 복사에너지를 방출하여
푸른색으로 보이고, 반대로 낮으면 붉은색으로 보입니다.
맨눈으로 볼 때 구분이 어렵다면, 사진을 찍어 살펴보면 그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별의 색깔에 따른 표면온도입니다.
청색 청백색 백색 황백색 노란색 주황색 붉은색
(50,000K) (30,000K) (10,000K) (7,500K) (6,000K) (4,500K) (3,500K)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별 ‘태양’의 온도는 6,000K(노란색) 입니다.
별 대부분은 태양처럼 홀로 있기보다 인력을 통해 서로 영향을 주는 것이 많은데,
이런 별들을 쌍성(雙星)이라 부르며 별 중 절반 가까이 쌍성을 이루로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