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녕하세요.
제가 스페인에서 라면을 끓여먹었고 영국에서도 끓여먹었는데
영국에서 먹은 라면국물이 더 뜨겁게 느껴졌습니다.
진짜 데일 정도로요.
그래서 몇 가지 가능성을 생각해봤습니다.
1. 냄비가 열전도율이 낮아서?높아서?
2. 제가 영국에서 라면을 먹었을 때는 물을 커피포트에 끓여서 냄비에 옮겨서 끓여먹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인가?
3. 보통 라면을 끓일 때 끓어오를 때 조리하는데 석회수의 끓는점이 높아서?!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제가 있던 스페인 지역보다 영국 런던의 물에 더 석회질이 많다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4. 숟가락의 열전도율이 낮아서? 높아서?(1번과 비슷)
5. 영국에서 라면 먹을 때 더 더웠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뜨겁게 느껴졌을 것이다.
친구들과 얘기해봤는데 기분탓이라는 친구들도 있었고, 2번 같다고 했던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또 5번 같다던 친구들도 있었죠.
저는 이과가 아니기 때문에 잘 모릅니다..
1번부터 5번까지 가능/불가능하다면 근거를 말해주시고
가장 그럴듯한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석회수의 끓는점이 어떻게 되는지!!이거 진짜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