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는 어제와 같은 장소에 있지 않다. 지도 위의 그 장소가 아니다. 왜? 호주 대륙은 움직이니까. 대륙이 움직이다니, 그게 가능한 일인가? 그렇다. 대륙이 움직인다는 건 지구가 돈다는 사실 만큼이나 지구 위에서 살고 있는 우리가 체감하기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1915년 독일 기상학자 알프레드 베게너(1880. 11~1930. 11)가 저서 <대륙의 해양과 기원>을 통해 대륙이동설을 주장했을 때 논란을 일으켰지만 인정은 받지 못했다.
2015년 4월 10일, 당시 우정사업본부에서는 한국의 과학 시리즈, 첫 번째 묶음으로 한국을 빛낸 명예로운 과학기술인 우표를 발행했다. 우표에 실린 과학자는 이론물리학자 이휘소(1935~1977), 나비박사 석주명(1908~1950), 그리고 한만춘(1921~1984)이다. 오늘 소개할 한만춘 박사는 나머지 두 박사에 비해 덜 알려졌지만, 우리나라의 전기공학을 개척하고 전력산업을 근대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수련의(인턴) 시절 정신과에 지원하기로 결심했을 때의 일이다. 부모님은 “평범한 과를 전공하지 왜 그런 특이한 과를 가려 하니?”란 반응을 보였다. 거부감을 직접적으로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아들이 ‘비정상인‘ 사람들을 만나면서 ‘위험한’ 상황에 노출될까 봐 염려한 것이었다. 벌써 10년도 더 된 일이지만 우리 사회에는 여전히 정신 질환에 대한 오해와 우려는 현재 진행형이다.
집에서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과학실험을 소개해드릴게요!
용수철 저울을 만들어 그래프를 그려보고, 멸종위기종 잡지를 만들며 변화하는 생태계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답니다. 뿐만 아니라, 빛의 합성 상자를 만들어서 우리가 보는 빛이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알 수도 있어요!
모두 집에서 간단하게 해볼 수 있는 재미있는 실험에이요! 더불어서 온도에 따른 기체의 부피 변화를 알아보고, 얼음이 녹을 때의 온도 변화를 측정도 해보면서 과학 원리를 실험을 통해 배워봅시다!
신과람(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은 신나는 과학(Exciting Science), 정확한 과학(Exact Science), 모든이들을 위한 과학(Science)을 목표로 과학교육의 대안을 모색하고, 과학교육 실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연구하며, 개발한 프로그램을 학교교육에 적용하고, 학생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과학행사 운영함으로써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LG상남도서관과 신과람이 함께 만든 '신과람쌤과 함께하는 안전한 통합과학 실험'은 물리, 생물, 화학 세 분야의 과학 실험을 통해 다양한 과학 이론을 배우고 실험 방법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