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미세먼지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1. 초미세먼지란?
· 먼지 중에서도 지름이 2.5㎛(마이크로미터) 이하 크기인 먼지 (미세먼지: 지름이 10㎛인 먼지)
· ‘㎛(마이크로미터)’ : 1mm(밀리미터)의 1/1000에 해당하는 크기를 나타내는 단위. 즉, 1㎛(마이크로미터)에 1000배를 하면 1mm.
· 초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크기가 매우 작기 때문에 사람이 호흡 시 걸러낼 수 없으며, 이러한 상태로 초미세먼지와 오염 물질이 폐 속 깊숙한 곳까지 파고들게 되면 우리의 건강이 위협받게 된다
▲ 초미세먼지가 우리 몸에 들어오는 모습(위쪽)과 초미세먼지의 크기(아래쪽)
2. 물질의 상태 변화
(1) 상태 변화란?
· 고체가 액체로, 액체가 기체로 상태가 변하는 것
예) 얼음이 녹는 것(얼음▶물), 물이 끓는 것(물▶수증기)
· 상태 변화는 열에너지에 의해 이뤄진다.
(2) 물질의 상태
① 고체
- 입자 사이의 간격이 좁고 입자가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다.
- 입자 사이에 강한 인력(끌어당기는 힘)이 작용.각각의 입자들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고 제자리에서 진동한다.
- 고체 상태의 물질은 일정한 겉모양을 가지고 있으며 겉모양과 크기가 쉽게 변하지 않는다.
② 액체
- 고체 상태일 때보다 입자들 사이가 멀고 입자가 불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다.
- 입자는 서로 자리를 바꾸는 정도로 움직일 수 있다.
- 흐르는 성질이 있어 액체를 담는 그릇의 모양에 따라 겉모습이 쉽게 변하지만 부피는 일정하다.
③ 기체
- 고체나 액체에 비해 입자들이 서로 멀리 떨어져 있고 활발하게 운동한다.
- 입자들이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기 때문에 부피가 크게 늘어난다.
- 어떤 그릇에 담아도 부피를 차지하려고 할 뿐 아니라 부피가 쉽게 변한다.
▲물질에 따른 입자의 상태 상(고체), 중(액체), 하(기체)
(3) 물질의 상태 변화와 입자 배열
· 각 물질이 열에너지를 받으면, 물질을 이루는 입자들의 운동이 활발해지면서 입자 배열이 불규칙적으로 되고 입자들 사이의 간격도 점점 커진다. (고체▶액체▶기체)
▶ 이 과정에서 물질은 주변의 열을 흡수하고, 주변은 열을 빼앗겨 온도가 내려가게 된다.
예) 여름에 마당에 물을 뿌렸을 때 시원해 지는 것 (물▶수증기)
· 각 물질이 열에너지를 방출하면 입자들의 움직임이 둔해지며 입자들 사이의 인력이 강해지고, 거의 움직일 수 없을 절도로 굳어진다.
▶ 이 과정에서 물질은 주변으로 열을 방출하고, 주변은 열을 얻어 온도가 올라가게 된다.
예) 이글루의 얼음벽에 물을 뿌려 이글루 내부의 온도를 올리는 것 (물▶얼음)
▲ 물질의 상태 변화와 에너지(열)의 이동
3. 초미세먼지는 무엇일까?
· 초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고, 공기 중을 떠다니는 성질이 있어 기체라고 생각하기 쉽다.
· 하지만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확대해보면 일정한 크기와 모양을 가진 아주 작은 고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초미세먼지는 아주 가벼워 바람을 타고 날아다니는 2.5㎛(마이크로미터) 이하 크기의 고체.
▲ 초미세먼지는 고체 물질이다
댓글 3개
주제 용어는 기체, 액체, 고체입니다.
쿨쿨 수면송 학습장에서 초미세먼지송으로 바꿨어요.
오~~ 일등이다!!! 노래가 귀에 쏙쏙박히고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