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과학자인터뷰 체험 전문가 현장! 과학자에게 현장 스토리를 들어봤습니다

  • 허 프로입니다
    조회 1,761 2004.01.07 신고
    허수식 LG전자 DND사업부 계장
    분야 전기/전자 관련
    경력 1995년 11월24일 품질 명장 (KSA주관:대통령) 1999년 2월 24일 올해의 전사산업기능부문 우수상 (한국전자 산업진흥회) 2001년 11월 1일 대한민국 명장 (정부표창: 전자기기 분야)

QST : 어떻게 전자기기 업무를 시작하게 되셨나요?
ANS: 87년 6월 29일 민주화 선언이후, 격동기인 ‘87/’88년도에 노사분규는 저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고민을 하면서 잠자리에 들었는데 스님이 나타나서 말없이 목탁을 두드리고 있었습니다. 잠에서 깨어나 생각을 했지요. 스님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은 목탁이고,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은 전공인 전자기기 분야 이기에... '그렇다면 이 분야에 최고가 되자'라고 생각하고 지금까지 전자기기 분야에 최고가 되기 위해 LG전자 TV공장에 근무하면서 앞만 보고 몰입한 세월이 벌써 24년이나 되었습니다.


QST : 가장 보람 있었던 때는 언제인가요?
ANS: LG전자 해외법인(중국/폴란드/멕시코/인도네시아) 기술지원을 하면서 현지인들이 고심했던 내용들을 쉽게 해결하고, 상시관리에 역점을 두기 위해 현지인들에게 교육을 했습니다. 그 후 현장을 둘러보는데 모두들 저에게 '선생님'이라는 칭호를 붙이면서 역시 최고라고 손가락을 내밀면서 깍듯이 인사를 하더군요. 그 때가 가장 보람있었습니다. 그리고 혁신활동을 추진하여 생산 및 품질을 혁신적으로 향상시켜 '허 프로'로 통할 때도 보람됩니다.


QST : 명장이 되시기 까지 어려웠던 일은 어떤 것인가요?
ANS: LG전자 해외법인(11개) 두루 거치면서 1년에 8~9개월 정도 기술지원을 할 때였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어요. 가족들이 아빠는 회사 일만 최고고 가족들과 같이 놀아 주지도 않고, 너무 재미없다고 하더군요. 그 때가 가장 어려웠던 시기였습니다.


QST : 전자기기에 대한 기술을 키우려면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할까요?
ANS: 전문가가 되기 위한『핵심』은 문제를 보고 문제라고 인식 하는 능력에 있습니다. 머리에 든 것은 암묵지 인만큼, 이것을 실행으로 옮기는 것이 진정한 현장 Skill이며, 최고가 되기 위한 터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모든 문제에는 진정한 원인이 있습니다. 진정한 원인을 발견할 때 개선은 쉽게 할 수 있습니다.


QST : 도전하고 싶은 일, 분야는요?
ANS: 현장에서는 아직 6σTool(품질혁신과 고객만족을 달성하기 위한 경영전략의 하나)이 활성화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저희가 TV NDP 모델을 생산하고 있는 만큼,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 하기위해 올해에는 6σTool를 현장 파급전파에 일익을 담당하고 싶습니다.


QST :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을 위해 한 말씀 부탁드려요.
ANS: 환경변화에 따른 제조업체가 점점 경쟁력을 잃어가는 것은 안타까운 현상입니다. 제조 경쟁력의 핵심은 『문제를 보고 문제라고 인식을 하고』개선으로 이어지는 실행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많은 청소년들이 이 분야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0
추천콘텐츠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