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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인터뷰 체험 전문가 현장! 과학자에게 현장 스토리를 들어봤습니다

  • 재미있는 물리 세계로 오세요.
    조회 2,286 2004.07.09 신고
    국양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 물리학과 교수
    분야 과학/공학 분야
    경력 1971년 서울대 물리학과 학사 1975년 서울대 물리학과 석사 1978년 ~1981년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박사 1981년 ~1991년 AT&T 벨연구소 연구원 1991년 ~현재 서울대학교 교수

QST : 어떻게 물리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셨나요?
ANS: 고등학교 다닐 때 (그 때는 60년대라 비 평준화 고교임) 물리 선생님이 굉장한 분이셨습니다. 입시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아인슈타인의 상대론을 가르치셨습니다. '아, 내가 아는 것보다 아주 심오한 자연의 법칙이 있구나' 하는 충격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QST : 이 분야의 연구를 위해 어떤 것들을 준비, 공부해야 할까요?
ANS: 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이 호기심을 마음에 키워가는 것입니다. 모르는 것은 끝까지 알아내려고 노력하고, 기본 적인 배경을 하나씩 익혀 가다보면 자기 힘으로 자연의 신비를 설명하는 능력이 생깁니다.


QST : 일하시면서 가장 보람될 때는 언제이세요?
ANS: 일을 할 때라기보다 어느 날 운전하고 있다가, 또는 자다가 깰 무렵 선 잠 속에서, 학생들과 대화 하다가 갑자기 남이 생각하지 못한 아이디어가 생각 날 때, 남이 겪어 보지 못한 자연을 보았을 때가 보람된 때입니다.


QST : 도전하고 싶은 일, 연구분야는요?
ANS: 복잡한 계를 간단한 물리 법칙으로 설명하는 일입니다.


QST :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을 위해 한 말씀 부탁드려요.
ANS: 의사가 행복할 것 같으세요, 하루 종일 평범한 감기 환자 200명 보기, 안과 의사가 되어 상한 눈만 100 번 보기, 하루 종일 남의 항문만 들여다 보기 등 생각보다 즐겁지만은 않은 직업입니다. 하지만 과학자는 정말 행복합니다. 봉급은 아마 의사의 반이어도 (그래도 정말 살만합니다.. 차 있고, 살 아파트도 있고, 아이들 교육도 문제는 없습니다) 정말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사니까요. 그리고 훌륭한 일을 하면서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자기 결과를 발표하고 다닙니다. 하고 싶은 공부를 하고 그 일을 평생하며 산다는 것만큼 매력적인 일은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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