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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야기 재미있고 다양한 과학이야기를 읽어보세요

우리 생활 속에 담긴 과학에 대해 알아봅니다

#생활과학# KISTI제공

과학향기총 1,855건

  • 겨울이면 심해지는 안면홍조, 무엇이 문제?
    12월은 얼굴 붉힐 일이 많은 달이다. 생각만으로도 설레는 크리스마스에 얼굴이 달아오르고 송년회에서 마신 술기운에 얼굴이 벌게진다. 차가운 겨울바람에 두 볼은 붉게 물든다. 이럴 경우 대개는 시간이 지나면 원상태로 돌아온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도 붉은기가 가시지 않는다면 새해를 맞기 전 병원에 가볼 필요가 있다. 안면홍조증일 수 있기 때문이다. ? 안면홍조의 원인, 한두 가지가 아니다? 차가운 겨울바람을 맞고 집에 돌아오면 얼굴이 벌게진다. 추운 날씨에 수축된 혈관이 따뜻한 실내에서 갑자기 이완되면서 혈액이 몰려들기 때문이다. 보통은 다시 수축하면서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안면홍조증은 더 심하게 빨개지면서 좀처럼 돌아올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안면홍조증은 핀부 진피 내 가는 모세혈관들이 확장된 뒤 수축기능이 제대로 작동하기 않아 생기는 현상 이다. 특히 볼이 가장 빨개지는데 다른 부위보다 모세혈관이 많이 분포돼 있어서다. 실내외 온도차가 심한 겨울에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
    조회 105 2021.12.20
  • 겨울에 유난히 빨리 꺼지는 휴대전화, 오래 쓰는 비법!
    한파주의보 속에서도 태연의 눈썰매 사랑은 끝이 없다. 지치지도 않는 강철체력으로 눈썰매장을 오르내리며 한 손으로는 끊임없이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는 태연. 옆에서 눈썰매를 들어주고 있던 아빠의 인내심에 드디어 빨간 불이 켜진다. “태연아, 세 시간이면 엄청 많이 탄 거 아니냐? 이제 그만 가자, 어?” “어머나, 하나밖에 없는 딸 생일을 깜빡하신 그 엄청난 과오를 벌써 잊으셨어요? 그때 원 없이 눈썰매 들고 다니며 조수 해주시겠다고 틀림없이 말씀하신 것 같은데요?”
    조회 117 2021.12.20
  • 새집으로 가기 전 ‘베이크 아웃’ 하세요~
    어떤 장소에만 가면 갑자기 눈이 따갑고 목이 칼칼해지는 경우가 있다. 심한 경우에는 기침이 나고 피부가 가려워지기도 한다. 새로 생긴 상점에 오래 머물거나 새로 지은 집으로 이사 갔을 때 특히 심해진다. 평소에 알러지가 심한 편이 아닌 사람들도 유달리 답답해하거나 고통을 호소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럴 때는 ‘새집증후군’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새로 지은 집에 처음 들어간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증상이라는 의미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이 겪어왔고 지금도 겪고 있는 문제다. 새집증후군이 처음 나타난 것은 1970년 대였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아랍석유수출국기구(OAPEC)가 원유의 가격을 올리기 위해 공급을 줄이면서 전 세계가 두 차례나 석유 파동을 겪던 시기다. 조금이라도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건물의 외벽에 단열처리를 하거나 창문을 이중창으로 바꾸었다. 자연스레 드나들던 공기의 통로를 차단한 대신에 기계설비로 냉난방과 습도 조절을 실시했다. 물샐 틈 없이 밀봉
    조회 58 2021.12.20
  • 국내 최장 해저터널, 보령 해저터널 개통! 해저터널은 어떻게 만들까?
    국내에서 가장 긴 해저터널인 ‘보령 해저터널’이 2021년 12월 1일 개통됐다. 총 길이 6.927km, 해수면으로부터의 깊이가 최대 80m에 달하는 보령 해저터널은 충남 보령시 대천항과 보령 앞바다에 있는 원산도를 직접 연결해 대천항에서 원산도 북쪽에 있는 태안군 안면도 영목항까지 시속 70km 기준 약 6분 만에 갈 수 있게 해준다. 비슷한 속도로 원산도를 거치지 않고 영목항에 가려면 15배인 1시간 30분이 걸린다. 바닷속에 있는 해저터널은 육상터널과 모양과 제작 방법이 비슷하다. 하지만 수압, 부식, 해수 유입 등을 견디기 위한 시설이 필요하고 건설 환경이 육지보다 열악하다. 이런 악조건을 극복하기 위해 지금까지 다양한 공법이 고안됐다. 초기 방식인 개착식 공법, 보령 해저터널 제작에 쓰인 ‘NATM(New Austrian Tunneling Method)’ 등 해저터널 제작 공법을 살펴보자.
    조회 72 2021.12.20
  • ‘머리 속의 지우개’ 쓱삭 쓱삭
    수진 : “나한테 잘해줄 필요 없어 나 다 까먹을꺼야.” 철수 : “걱정마! 내가 대신 다 기억해줄께.”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에 나오는 명대사다. 정우성과 손예진이 주연한 이 영화에서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점점 기억을 잃어가는 ‘수진’역의 손예진이 사랑의 추억 조차 지워지는 안타까움을 표현하자, ‘철수’역의 정우성이 망각 까지도 사랑으로 포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이 애절한 대사에 많은 관객들이 눈시울을 붉혔다.‘뇌의 사망신고서’로 불리우는 알츠하이머병. 이 병은 미국의 레이건 전대통령이 사망 전까지 앓았던 질병으로도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치매’라고도 부르지만, 엄밀히 따지면 그 의미는 좀 다르다. 치매란 정상이던 두뇌 기능이 어떤 이유로 인해 현저하게 저하되는 증상을 모두 아울러 이르는 말로서, 지능이나 기억, 학습능력, 의지 등 전반적인 정신 기능이 감퇴되어 아주 심할 경우엔 거의 동물적인 수준으로까지 악화되기도 한다. 알츠하이머병은 ‘노인성 치
    조회 86 2021.12.13
  • 윽, 배아파! - 과민성대장증후군
    오늘의 점심 메뉴는 매운 제육볶음. 많이 주기로 소문난 집이라 거하게 먹었다. 더부룩한 느낌이 들어서 청량음료도 한 잔. 식후에 커피 한 잔. 아 그런데 역시나, 역시나 또 뱃속이 요란하다. “김 대리, 또 화장실 가는 거야?” “네, 점심 먹은 게 아무래도…” “그렇게 장이 안 좋아서 어째.” “전 어려서부터 장이 안 좋았어요. 어이쿠, 실례할게요.” 나 김 대리의 장(腸)은 매일 이런 소리를 듣고 산다. 내가 장기들 중에 덩치로는 제일이지만, 솔직히 난 섬세하고 예민한 성격이다. 아니 세상 없이 둔감하더라도 ‘불량품’ 소리를 날마다 듣는다면 기분 좋을 리 없다. 포화 상태까지 잔뜩 먹고, 가스 유발하는 청량음료 마시고 그 뒤에 커피 세례까지 퍼부은 다음 장이 안 좋다고 탓을 하다니. 나는 밀려드는 음식물들을 처리하느라 숨이 턱에 차도록 달리고 있는데 말이다. 다른 장기들마저 내가 일 처리 느리고 자리만 많이 차지한다고 비웃는 지경이다. 도대체 내 신세가 이게 뭔가. 위란 놈
    조회 84 2021.12.13
  • 우리 몸에 ‘웃음보’는 있다? 없다?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 ‘웃으면 복이 온다’는 뜻이다. 그런 때문인지 우리는 행복 기준의 하나를 ‘웃음’으로 꼽는다. 웃음을 연구한 학자들에 따르면 인간은 일생 동안 50만 번 이상 웃는다고 한다. 성인은 하루 평균 8번 웃고, 어린이는 평균 400번쯤 웃는다. 성인이 되면서 웃음이 사라지는 것이다. 웃음은 강한 전염성이 있다. 남이 웃으면 따라 웃고, 다른 사람의 웃음에 내 마음이 덩달아 즐거워지니, 웃음은 아름다운 얼굴을 만드는 최고의 화장품이라 할 수 있다. 인간의 특징 중 다른 생물과 구별되는 것 중의 하나가 웃음이다. 인간은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무리지어 웃어대는 동물이다. 하지만 웃을 주 아는 유일한 동물은 아니다. 과학자들은 뇌를 정밀히 조사하여 침팬지와 쥐들이 웃는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침팬지는 끼리끼리 놀면서 살갗을 문지르거나 건드려 접촉을 통한 만족감에 웃음소리를 낸다고 한다. 그들의 웃음소리가 인간과 달라 우리가 모를 뿐이다. 쥐들도 웃는다. 쥐들은 간지럼이나
    조회 67 2021.12.13
  • 파리 협약 이후 6년만… COP26 글래스고 기후합의가 담아낸 것들
    지난 11월 13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26th Conference of the Parties, COP26)가 막을 내렸다.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2년 만에 개최된 이번 총회는 6년 전 발표된 ‘파리 기후 협약’에 대한 각국의 실천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이자 앞으로의 기후 변화 논의 향방을 점쳐볼 수 있는 중요한 정치 무대였다. COP26에 참석한 197개국의 논의 사항은 총회 마지막 날 ‘글래스고 기후합의(Glasgow Climate Pact)’로 정리되었다. COP26의 주요 이슈와 글래스고 기후합의의 내용, 앞으로의 과제 등을 살펴보자.
    조회 108 2021.12.13
  • 눈 위의 발자국, 너 누구니?
    노랗고 붉게 물든 단풍의 색체 향연이 끝난 겨울 산의 모습은 황량하다. 메마른 풀과 앙상한 나뭇가지, 그리고 고요함만이 등산객을 맞이한다. 산허리에 올라 목을 축이고 한참을 둘러봐도 움직이는 것은 작은 새들뿐. 박새나 곤줄박이, 멧비둘기가 간혹 기웃거리다 사라진다. 새들은 작은 몸집에도 날아다녀 쉽게 눈에 띄지만 산짐승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노출된 흙이나 눈 쌓인 길가에서 야생동물의 발자국과 배설물은 어김없이 발견된다. 우연히 야생동물을 만날 때 그들이 왜 그 시각에 그 곳을 지나는지 알 수 없지만 흔적을 찾아 뒤쫓게 되면 책을 보지 않아도 그들의 생태적 특성을 이해할 수 있다. 동물을 제대로 구경하려면 동물원이 아닌 산이나 강가를 찾아야 하는 이유다. 덩치 큰 포유동물은 보호색이 강하고 울음소리를 내지 않을 뿐 아니라 대부분 밤에 활동한다. 그만큼 자기와 다른 생물종과는 대화의 여지를 남겨두지 않는다. 하지만 수컷과 암
    조회 85 2021.12.06
  • 스케이트가 물 위로 간다구?
    겨울철 대표적인 계절 운동의 하나인 스케이트. 요즘은 실내 스케이트장도 있지만, 스케이트란 본래 꽁꽁 언 얼음 위에서 찬 바람을 맞으며 타는 운동이다. 만일 얼음이 아닌 곳에서도 스케이트를 탈 수 있다면 어느 계절이든 상관없이 손쉽게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지 않을까?일반적으로 얼음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것은 단지 표면이 미끄럽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정말 얼음판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것이 단지 표면이 매끄럽기 때문일까? 인테리어 장식을 위해 건물 바닥에 유리를 깔아놓은 곳이 종종 있는데, 이런 곳을 지나보면 의외로 미끄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조회 80 2021.12.06
  • 숯이 건강 나무란다?
    겨울이 성큼 우리 앞에 서있다. 나이가 좀 지긋하신 분이라면 어릴적 할아버지, 할머니가 ‘화롯불’에 구워 주시던 고구마와 군밤을 그리워할지도 모르겠다. 겨울철 난방을 위해 사용된 안방 화로에는 의당 숯불이 피어 올랐고 손주들을 위한 겨울철 간식거리인 고구마와 군밤도 그 속에서 잘 익고 있었을 것이다.예로부터 숯은 우리 민족의 일상생활에 두루 활용되었던 친근한 물질이었다. 숯의 사전적 정의는 ‘나무를 숯가마에 넣어서 구워낸 검은 덩어리로 재가 되기 이전의 탄소덩어리’를 말하지만, 순수한 우리말로는 ‘신선하고 힘이 좋다’는 뜻도 있다. 영어로는 차콜(charcoal)로 발음되는데, 중국을 뜻하는 차이나(china)와 좋다는 쿨(cool)의 합성어로 알려져 있다. 중국에서 숯을 약으로 먹는 것을 알고, 서양인이 복용해본 후 몸이 좋아져서 이렇게 말을 만들었다고 한다.
    조회 68 2021.12.06
  • 라식 못한다고? 해답은 안내렌즈삽입술
    라식이나 라섹 등 시력교정수술을 하기 위해 안과를 찾는 사람이 10명이라면 실제로 수술이 가능한 사람은 7명 정도다. 나머지는 눈이 너무 나쁘거나 각막이 얇아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다. 이들에겐 라식이나 라섹도 그림의 떡인 셈이다. 그런데 이처럼 기존 수술이 불가능한 초고도 근시를 교정할 수 있는 렌즈삽입술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렌즈삽입술은 각막을 절개해 렌즈를 안구 속에 넣는 방식이다. 안경 렌즈가 빛의 굴절을 조절해 망막에 제대로 된 상이 맺히도록 하는 것처럼 안구 안에 들어간 렌즈가 빛의 굴절을 조절해 망막에 올바른 상이 맺히도록 하는 것이다. 렌즈삽입술은 초고도 근시뿐 아니라 원시나 난시도 교정할 수 있다. 라식이나 라섹 수술은 레이저로 각막을 깎아서 시력을 교정한다. 근시는 오목하게, 원시는 볼록하게 깎는 것이 안경 렌즈와 비슷하다. 눈이 나쁠수록 두꺼운 안경을 쓰는 것처럼 라식이나 라섹 수술을 할 때도 눈이 나쁘면 각막을 깊게 깎아야 한다.
    조회 88 2021.12.06
  • 전국 차량 발 묶은 요소수 대란, 요소수가 뭐길래?
    불과 한 달 전, 국제 무역 문제로 한국 전체가 들썩인 현상이 있었다. 자기 차를 끌고 다녀야 그 존재를 알 정도인 ‘요소수’가 문제의 주인공이었다. 요소수란 물에 요소 성분을 혼합해 만든 것으로, 디젤 차량 내부의 오염 물질 저감 시스템이 작동되는 데 필수적이다. 요즈음 디젤 자동차는 요소수를 주기적으로 보급해 주지 않으면 기름이 떨어졌을 때처럼 차량을 운행하기 어렵게 되어 있다. 그런데 지난 10월 중순, 세계 최대 요소 생산국이자 수출국인 중국이 요소를 비롯한 비료 품목 29종의 수출을 제한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비료의 문제가 전국 물류 이동의 문제로 번졌다.
    조회 100 2021.12.06
  • 늦잠 자는 이유, 당신 탓이 아니다
    겨울철 아침은 늦잠과의 싸움이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아침에 눈을 뜨는 게 고역이다. 일찍 잠들기, 강력한 알람 맞춰 놓기 등 아침형 인간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해 보지만, 안간힘을 써 봐도 잘 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게을러서일까? 아니면 선천적으로 잠이 많아서일까? 지금부터 늦잠 자는 이유를 과학적으로 파헤쳐보자. 우리 몸에는 시계 역할을 하는 유전자가 있다. 이 유전자들은 잠이 들고 깨는 시기, 필요한 수면의 양 등을 결정한다. 초파리에서는 per, tim, clock, cyc 유전자가 그 역할을 한다. per는 시기를 뜻하는 period, tim은 영원하다는 뜻의 timeless, cyc는 주기를 나타내는 cycle의 줄임말이다. 이름에서부터 생체 시계라는 느낌이 묻어난다. 이 유전자들은 어떻게 우리 몸에게 시간을 알려줄까. 유전자 per, tim, clock, cyc는 각각 단백질을 만들어 낸다. 네 가지 단백질들이 많아졌다 적어졌다를 반복하면서 우리 몸에
    조회 212 2021.11.29
  • 눈(雪) 위의 스포츠! 스키와 스노보드 정복하기
    겨울이라는 계절에 만나게 되는 하얀 눈은 무조건 사랑할 수도 마냥 미워할 수도 없는 애증의 대상이다. 첫눈이 오면 사랑하는 사람과 만날 약속을 잡기도 하고 새하얗게 변한 풍경을 바라보며 따뜻한 음료를 마시는 것도 즐거움 중의 하나다. 한편으로 1cm도 쌓이지 않은 눈 때문에 도시 교통이 마비되기도 하고 미끄러운 줄 모르고 눈 쌓인 길을 걸었다가 심하게 넘어져 부상을 입기도 한다. 푹신하게 쌓여서 통행을 방해하고 쉽게 미끄러져 불안함을 주는 눈의 단점을 오히려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사례가 있다. 겨울 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스키’와 ‘스노보드’다. 전 세계에서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는 인구는 6천만 명에 달하며 우리나라도 2013년 초 한국갤럽이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성인의 36%가 ‘탈 줄 안다.’라고 대답해 10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둘 중에서 원조는 당연히 스키다. 스키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했다고 말할 정도로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 가장 오래된 스키 장비는 기원전
    조회 76 2021.11.29
  • 귀신의 과학
    새벽 1시. 야근을 마치고 불이 꺼진 컴컴한 건물 복도를 홀로 걷고 있는데, 갑자기 등 뒤에 누군가가 있다는 느낌이 든다. 흠칫 놀라며 뒤를 돌아보았으나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 ‘유령이었나?’라고 혼자 중얼거리며 다시 걷기 시작하지만, 왠지 모골이 송연해진다. 누구나 한 번쯤은 이런 경험들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요즘과 같은 첨단 세상에 유령 같은 게 어디 있느냐고 반문하겠지만, 몰라도 너무 모르는 소리다. 지구상에 과학이 가장 발전한 나라는 미국이지만, 그 나라의 국민들 중 48%가 유령의 존재를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2005년 CBS 뉴스에서 실시한 여론 조사를 통해 나타난 결과다. 이 뿐만이 아니다. 당시 발표됐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 여성의 경우 약 56%가 유령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게다가 CBS 조사에서 대상자 5분의 1 이상은 자신들이 실제로 유령을 보았거나, 그 존재를 느꼈다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회 153 2021.11.29
  • 열기구 만들어 하늘을 날아 볼까?
    기구 체험장에 열기구를 타러 온 양과장네 가족. 열기구가 지상으로부터 20여 미터 올라오자 정여사를 뺀 양과장과 현민이, 채원이는 멋진 광경에 탄성을 질렀다. “아빠~ 정말 정말 멋져요. 이런 열기구를 매일 매일 타고 다녔으면 좋겠어요.” “하하, 우리는 재미있는데 엄마는 그렇지 못한 것 같구나!” 짧은 열기구 체험이 끝나자 못내 서운한 현민이가 양과장에게 말했다.
    조회 82 2021.11.29
  • 심장 조직도 냉동·해동 가능? 냉동 인간 꿈에 한 발 더 다가서다
    냉동 인간은 신체를 냉동 상태에 두어 세포가 노화되지 않도록 보존하는 기술로 불치병 환자들에겐 꿈의 기술이기도 하다. 현재 불치병이라 해도 미래에는 치료될지도 모른다는 희망 때문이다. 그러나 신체를 냉동하는 과정에서 신체 조직과 세포는 치명적인 손상을 입을 위험이 있다. 세포 내 액체가 얼어붙으면 부피가 커지는데 이 과정에서 세포 내 기관에 손상을 입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조직과 기관을 온전하게 보존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문제는 조직 및 세포에 손상을 주는 얼음 결정의 형성을 막는 일이다. 특히 심장은 다른 장기들과 달리 끊임없이 움직이기 때문에 신체 장기 중에서도 냉동이 가장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최근 미국 UC 버클리 기계공학과 보리스 루빈스키 교수 연구팀이 심장 조직을 영하 이하의 차가운 상태에서 1~3일 동안 둔 뒤, 다시 성공적으로 복원하였다. 어쩌면 과거의 냉동 인간이 미래에 깨어나는 일은 더는 꿈만은 아닐지도 모른다.
    조회 99 2021.11.29
  • 알고 먹는 와인, 그 매력 탐구!
    술과 함께 연말을 보낸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연말과 마찬가지로 연초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런 저런 이유로 술과 마주해야 될 것이다. 이럴 때 특색 있고 산뜻한 술을 만나고자 한다면 와인이 제격이다. 특히 와인은 단순한 술로서뿐만 아니라 와인의 특별한 성분들이 건강에도 좋다는 연구결과들이 속속 발표되면서 더욱더 인기를 모으고 있다. 와인의 종류는 상당히 복잡하고 다양한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레드와인이나 화이트와인 등의 분류법은 와인의 색깔에 의한 분류법이다. 이 외에도 당분에 의한 분류법(드라이와인, 스위트와인), 탄산가스에 의한 분류법(스파클링와인, 스틸와인) 등 다양한 분류법이 있다.여기에서는 주로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 탄산가스가 있어 있는 발포성와인의 대표격인 삼페인의 매력에 대해서만 탐구해 보기로 한다.
    조회 82 2021.11.25
  • 맛과 향, 건강까지 드려요!-녹차-
    12월, 잦은 송년회로 심신이 고달파지기 마련이다. 이맘때면 대부분 질병을 이겨내는 면역력도 크게 떨어지게 된다. 평소 같으면 대수롭지 않게 넘길 감기에도 며칠씩 심한 몸살을 앓는 경우도 많다. 이럴 때 일상적인 약으로 겨울 건강을 지키는 것보다 따뜻한 차(茶) 한잔으로 우리 몸의 면역성을 높이면서 동시에 건강까지 지킬 수가 있다. 특히, 녹차는 독특한 향과 맛을 즐기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금상첨화다. 기록상 (삼국사기) 나타난 우리나라의 녹차 전래는 신라 선덕왕(A.D. 632~647) 때부터라고 한다. 차 재배가 시작된 것은 신라 흥덕왕 3년(A.D. 828년) 당나라에 사신으로 갔던 대렴(大廉)이 차 종자를 가져와 왕명으로 지리산에 심게 한데서부터 유래되었고 그 곳 사찰을 중심으로 전파됐다. 삼국유사에도 신라 문무왕 때 종묘 제사를 지내는 음식에 차가 놓였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이처럼 녹차는 1천년 이상 우리 민족과 함께 하며 생활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조회 96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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