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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문명 수로흔적 촬영 농업으로 식량조달 입증
조회 1,770 2004.12.07 신고


피라미드와 신전을 포함한 거대 도시를 건설한 마야문명이 수백년간 유지될 수 있었던 비결이 인공위성 사진에서 발견됐다.

최근 미국항공우주국(NASA) 탐 세버 박사팀은 마야문명이 번성했던 지역을 이코노스 위성이 찍은 영상에서 ‘바조스’라 불리는 옛날 수로의 흔적을 여럿 찾아냈다.

세버 박사는 바조스가 고대 마야인들이 물을 관리해 농사를 지었던 곳이라고 추정했다. 비가 많이 내리는 시기에는 고지대에서 농사를 지었지만 건조한 시기에는 저지대인 바조스에서 농사를 지었다는 것이다.

1100년 전 융성했던 마야문명은 갑자기 몰락했다. 몰락 원인은 나무를 마구 베어 내 산림이 사라짐에 따라 가뭄이 들고 식량이 부족해졌기 때문이라고 추정됐다.

하지만 몰락 이전에 마야문명이 오랫동안 지속했던 비결은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 세버 박사팀은 마야인들이 한동안 열대우림을 마구 베는 대신 바조스를 이용해 안정적으로 농사를 지었다는 사실을 밝혀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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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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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수로를 만들어서 물관리를 했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습니다. 물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았다는 것이고 예보/예측이 안되는 상황에서 물관리를 하는게 쉽지 않았을텐데 수로까지 만들어서 농사를 지었다니 선조들의 지혜는 정말 대단하네요. 그런 문명이 사라지고 이제서야 발견이 되었다는게 좀 아쉽습니다.

2020.01.09

옛 사람들의 지혜를 첨단과학이 밝혀내고 있군요.

2007.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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