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속이 들여다보이는 심해 물고기 ‘배럴아이’. - 사진제공 미국 몬테레이만 해양연구소
관통형 눈은 빛을 모으는데 유리해
깊은 바다 밑에 사는 것으로 알려진 물고기 ‘배럴아이’.
머리에 관통 모양의 눈이 있는 이 물고기는 별 움직임 없이 바닷 속을 떠돌다가 먹이가 머리 위를 지나가면 이를 감지해 잡아먹는다.
관통형 눈은 심해에서 빛을 모으기 유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초록색 부위가 배럴아이의 눈이다.
변태섭 동아사이언스 기자 xrocki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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