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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의 여유, 당뇨병 예방
조회 2,633 2014.05.23 신고

 출근 길에 커피 한 잔, 점심 먹고 한 잔, 퇴근 뒤 집에서 또 한 잔.

 

 하루에 커피 세 잔을 거뜬히 마시는 사람이라면 기뻐할 만한 소식이 있다. 커피가 제2형 당뇨를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제2형 당뇨는 후천적으로 당 대사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으로 주로 생활 습관과 관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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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하버드대 영양학과 프랭크 후 박사와 실파 부라티라유 교수 연구팀은 커피 소비와 당뇨병 발생을 분석한 자료를 조사했다. 

 

  20년에 걸친 기간 동안 조사한 대상자는 약 160만 명으로 이는 우리나라 충청북도 인구와 맞먹는다. 1986년부터 2006년까지는 30~55세 여성 간호사들과 전문직 종사 남성들을, 1991년부터 2007년까지는 25~42세 여성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연구했다.  

 

   연구 결과 커피(드립 커피)를 많이 마실수록 제2형 당뇨에 잘 걸리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에 커피를 세 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한 잔만 마시거나 아예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제2형 당뇨에 걸릴 확률이 37% 정도 낮았다.

 

  또 하루에 커피를 한 잔 더 마실수록 제2형 당뇨 발병율은 11% 낮아지고, 반대로 한 잔 덜 마시면 제2형 당뇨가 발병할 확률은 1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는 경우에는 커피를 마시는 양에 따라 당뇨에 걸릴 확률이 변하지 않았다.

 

  연구결과는 의학 학술지 '당뇨병지' 24일자에 실렸다.

 

  과학동아 신선미 기자 vami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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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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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심하게 마시거나 안마시는거는 도움이 안되고 적당한 복용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201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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